닥터 앤서, 한국형 AI의사

2021. 8. 27. 16:12코딩/Python

미국 IBM사에서 개발한 왓슨. 왓슨은 제퍼디 퀴즈쇼에서 인간을 제치고 우승한 AI이다. 

그러나 왓슨은 퀴즈쇼 용으로 개발된 AI이지,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AI가 아니다 (현재 가천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 등에서 의사가 암 치료 하는데 왓슨의 데이터를 활용하기도 한다) 의료 목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왓슨은 의료 사업을 매각 추진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대신 한국형 AI의사로 떠오르는 샛별, '닥터 앤서(Dr.Answer)'이 있다. 

출처 : khospital.org 

닥터 앤서는 첫 한국형 AI정밀의료 서비스로, 의료진에게는 더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 등 국민이 체감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개인별로 맞춤 진단,치료로 의료비 절감 및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한다.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단,치료를 지원해주는 AI솔루션으로 의료데이터(진단정보,의료영상,유전체정보,생활패턴 등)를 연계 분석하여 개인 특성에 맞춘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8대 질환(심뇌혈관질환,심장질환,암(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치매,뇌전증,소아희귀난치성유전질환) 대상 21개

소프트웨어 개발중이라고 한다. 

 

출처 : khospital.org 

현재 각 대학교병원들과 IT업체들이 손을 잡고 각 질환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라고 한다. 

아마 각 대학교병원마다 유명한 분과가 있을 것이고 어느 한 대학병원과 IT업체가 독점적으로 연구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눠서 개발하는 것이 더 전문적이고 투명하다고 생각된다. 

 

닥터앤서가 의사들의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목적이 아닌,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가 환자의 진단을 내리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이므로 의사와 닥터앤서가 좋은 시너지를 내어 훗날에는 대학병원을 넘어 개인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닥터 앤서를 활용하여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더욱 도움이 되는 솔루션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https://dransw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