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읽고

2022. 2. 23. 23:39Book

나는 개발자 직군을 원하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웹디자이너,기획자와 소통을 자주 해야 한다. 

그리고 UI/UX적으로도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디자인 공부를 해본 적도 없고, 그저 사용자가 편리하게 디자인 하면 되는거 아닌건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디자인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이 나오기 전까지의 각각의 부서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을 하고 내 의견을 내는지에 대한 의사소통 전략을 담고 있는 책이다. 개발이든지, 디자인이든지 의사소통이 막히면 제품이 나오기까지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출시가 늦어지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하기 일쑤다. 그러므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출시일까지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아직은 내가 현업에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 책을 통해서 디자인을 위해,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지는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토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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