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1.0부터 Web 3.0까지 정리해보기

2021. 12. 22. 01:09Web

 

안녕하세요. brandy 입니다.

 

최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떠오르는 기술들에 관한 글을 읽거나 하면 'web 3.0'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저는 web 1.0부터 web 3.0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한번 서치해보았습니다 :)

 

 

 

 

 

 

Web 1.0 - 사용자끼리 상호 교류 X, 일방적 정보전달의 웹 시대 www의 시작 

web 1.0은 1994년~2004년 대부분 웹사이트에 해당합니다. 이 시대는 '정적 웹 사이트의 시대'라고 불리는데요, 정적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때 당시의 웹 서비스 사용자들은 서비스 이용 시 웹사이트에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정보만을 보아야 했으며, 이때 사용자들도 단순히 정보얻기용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Web 2.0 - 사용자들끼리의 소셜 네트워킹 시작

web 2.0은 사용자들이 직접 웹 생태계에 참여하여 사용자들끼리 정보 공개(개방),참여,공유 등이 가능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의 발달도 시작된 시대입니다.

 

web 1.0시대에는 단순 정보전달로써의 기능만 하였던 웹이 '플랫폼'으로서 작동하며 집단지성이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갖추고 사용자 참여 구조의 네트워크로 발전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픈소스와 같이 공동으로 시스템과 사이트를 발전시키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web 2.0입니다.

 

 

그렇다면 Web 2.5도 있을까요?

Web 2.5는 모바일 웹이라고 합니다 :)

 

 

 

 

Web 3.0 - 웹이 사용자에게 맞춘다?

Web 3.0은 현재진행형입니다. (Web 2.0도 현재 우리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죠)

Web 3.0은 미래 웹 생태계의 혁명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기존에는 사용자가 웹이 제공하는 형태에 발맞추어 따라가거나, 사용자가 직접 웹 생태계에 참여하여 웹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등의 형태였다면

Web 3.0은 웹이 사용자에게 맞추어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시합니다. 즉 사용자 맞춤형 웹이죠.

 

Web 3.0의 대표적인 서비스가 메타버스인데요, 이 메타버스를 이루는 주축이 현 MZ세대입니다.

 

Web 3.0과 관련해서는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고, 미래의 웹 생태계 혁명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는 구조입니다.

 

 

 

 

 

어떤 분께서 왜 Web 3.0이 중요한지에 대해 글을 써주셨는데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kr/@sanghkaang/3-0-why-the-web-3-0-matters-and-you-should-know-about-it

 

 

간추리자면, Web 2.0이 권력 구조를 민주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시에 경제구조는 대부분 사유화되고 독점되어 왔습니다. 구글,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를 폭발적으로 수집함으로써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인프라를 위한 폐쇄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Web 3.0은 이와 정반대로 공개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탈중앙화된 구조에서

사용자들이 Web에서 투명하게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거래 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pool이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블록체인,메타버스 등 현재 떠오르는 기술에서 Web 3.0을 계속 언급하고 있었던 거군요!

저도 이제 하나씩 그 생태계가 이해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Web 3.0시대를 만들어나갈 참여자로서 어떤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데이터 주권자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 환영합니다 !